semt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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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한결 댓글 0건 조회 6,590회 작성일 20-12-03 22:01본문
semt란 sasa extending mission territory를 약자로 줄인거다. 말 그대로 뭘 엄청 한다. 진짜 엄청한다. 단순 캠프하고는 많이 다르다. 마치 4박 5일간 대한민국 한바퀴 돌기 하는 느낌이다. 게다가 노는 것도 아니다. 물론 재미는 있지만 놀러가는 거라 생각하기만 하면 안됀다. 60% 탐방 30% 공부 10% 논다. 물론 탐방이 재미있다. 하지만 날씨 즉 천운이 따라줘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나와 같은 08년 생들은 천운이 따르지 않았다.... semt에 가면 많은 걸 배운다. 그것만은 장담한다. 4박 5일간 7군데 정도를 다니니 놀라운 것도 아니다. 게다가 탐방후 숙소에서 복습 비슷하게 강의를 듣는데 나는 이게 가장 재밌었다. 그리고 사사는 생각만큼 그렇게 널럴하거나 착하진 않다. 공부량은 솔직히 일반 학교보다 많다. 그리고 애들이 그렇게 까지 착한건... 모르겠다. 그래도 일반 학교보단 좋다. 여기서 단점이 하나 있다. 너무 힘들다. 가끔 너무 힘들어서 강의때 존적이 있다. 이때 진짜안자려고 엄청 애를 썻다. 조금 정신 놓아도 바로 잠들 뻔 햇다. 이건 가보면 직접 경험 하겠지. semt는교육용 합숙훈련이라 보면 편하다. 그래도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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